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3.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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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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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 인상 결정 이후 비철금속 상승 전환
*전기동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000선 테스트

 
  FOMC 가 예상되로 0.25% 금리 인상을 결정하자 비철금속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전기동은 $5,948선까지 상승하며 심리선 $6,000선틀 테스트 했으며 알루미늄은 $1,900선 안착에 성공했다.  한국시간 16일 재닛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며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연준은 향후 경제가 예상대로 계속 좋아지면 기준 금리를 장기 목표인 3%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 관계자들은 약세로 돌아선 달러화와 주요 생산국들의 생산 차질 우려가 중단기적으로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Goldman Sachs는 중국내 현물 가격 상승과 2분기 예상되는 시즈널 수요 증가로 수급 상황이 빠듯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같은 요인이 마켓 가격을 지지하겠으나 랠리 장세로 돌아서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전기동 가격 전망치 $6,200선을 고수했다.
 
  한편 ILZSG는 지난해 1월 6,000톤 surplus를 기록했던 글로벌 아연 공급이 올해 1월에는 27,000톤 deficit으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납 deficit은 약 두배가량 증가하며 15,000톤 기록한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출발한 납은 미국장 개장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비철금속중 유일한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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