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관 유통의 ‘절대강자’ 세한철강

각관 유통의 ‘절대강자’ 세한철강

  • 철강
  • 승인 2017.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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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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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시설물부터 자동화설비에 최적화
일본 대형각관 전문업체 NSMP의 각관 제품 제공

  각관 유통업체 세한철강(대표 이순도)은 대형각관 전문 유통업체로 국내에서 찾기 힘든 사이즈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81년부터 국내 최초 대형각관 전문기업이자 일본 신닛데츠(現 신닛데츠스미킨, NSSMC) 자회사인 NSMP사 제품을 국내에서 단독 유통하고 있다.

  세한철강의 주요 고객사로는 도로안전시설물 업체와 자동화설비 업체들이다. 특히 도로안전시설물의 경우 전광판 및 표지판에 사용하는 지주대에 각관을 사용하고 있다. 세한철강은 고품질 대형각관으로 고객사의 원가절감과 시공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직진도나 정밀성이 필요한 자동화설비 업체도 세한철강의 각관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사이즈의 다양성과 품질 부분에서 고객 만족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 최근 출시한 1000×1000 사이즈의 제품. 일본 NSMP사는 100% 신일본제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한철강은 450×450, 500×500, 550×550 등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각관 사이즈를 고객사에게 적소‧적기에 납품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 2,500평 규모 물류센터 내 3,000톤 이상 재고를 항시 보유하며 적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면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NSMP사의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에 따라 소량 주문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세한철강 이탁근 팀장은 “초대형 사이즈 및 특수 이형각과 같은 국내 생산이 불가능한 사이즈까지 다량 보유하고 있고 제품의 직진도 및 품질이 우수하다”며 “36여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각관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으로 고객 지향적인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한철강은 지난 1981년 설립을 시작으로 1992년 현대건설 철강재 주요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어 1994년 LG건설 건설사업부분 협력업체로 선정되고 1996년에는 삼성 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이어 지난 2011년 일본 NSMP 한국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각관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세한철강

주      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57 현대파리지앙
연 락 처  : 02-2644-5028

▲ 대형각관이 사용된 하이패스 구조물
▲ 자동화설비에 적용한 대형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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