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 24일 주총

대창단조, 24일 주총

  • 철강
  • 승인 2017.03.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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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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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본사서…재무재표 승인 등

경남 김해에 소재한 대창단조(대표이사 박권일)가 24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의 승인과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각각 진행된다.

지난해 대창단조는 2,1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으로 전년보다 모두 감소했다.

대창단조는 이달 초순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주주소집공고문을 통해 “지난해는 IMF(국제통화기금) 관리 체제와 버금가는 경기침체와 보호무역과 고립주의의 확산,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기조변화와 원소재가격의 급등락 등 경영환경이 어려웠다”면서 “내수는 한정적인 시장규모로 매출증대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올해는 세계 시장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명품의 품질과 적기의 공급조건, 수출채권 확보에 끊임없는 중점관리를 통한 수출 증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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