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뿌리산업연합회 신임 회장단, 송하진 전북도지사 예방

전북뿌리산업연합회 신임 회장단, 송하진 전북도지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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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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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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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활성화방안 등 상생협력 방안 논의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 신임 회장단(회장 권상식, 세화정공대표)은 3월 22일 오후 4시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예방하고 뿌리산업 활성화방안 등 전북도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금형, 소성가공 등 5개 분과 150여 회원사를 둔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 신임 회장단 일행 7명이 도정을 총괄하는 송하진도지사를 인사차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신임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 권상식 회장은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간 동종 업종 간 협력관계에서 이업종 협력관계(금형↔소성가공(용접포함)↔표면처리↔주물)를 통한 융합제품 개발 및 일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뿌리제품의 수출 활로모색에 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특히 송하진 도지사는 “뿌리산업은 국가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반도체의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써 전방 수요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내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지난해에 이여 금년해도 뿌리산업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도내 뿌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뿌리·자동차기술 융복합소재 협업·페어 사업’을 개최하는 한편 ‘뿌리기업 전용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사와 권 신임회장은 올 한 해가 뿌리기업에 어느 해 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도와 뿌리산업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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