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2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희망 꿈나무 장학생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23일 만도에 따르면, 다목적홀에서 38개 중ㆍ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제4회 희망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80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2014년 3월 19일부터 시작된 후원금 전달은 원주시와 만도·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의 희망 꿈나무 업무체결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생 1인당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