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들) 철강장터 정연이 대표, “전자상거래 증가할 것”

(사람과사람들) 철강장터 정연이 대표, “전자상거래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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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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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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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elmarket.kr

  최근 철강재 유통업체 중에서는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적극적으로 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이 중 ‘철강장터(http://steelmarket.kr)‘ 사이트의 정연이 대표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철강장터 정연이 대표/안종호 기자

  정연이 대표는 “철근을 위주로 철강 등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철강재 중량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제품에 대한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어 철강 업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철강재 거래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철강장터에서는 국내산 및 중국산 철근, H형강, 경량H형강, I형강, 철판, ㄱ형강, ㄷ형강, 레일, C형강, 데크플레이트, 평강, 구조용각관, 배관용강관, 압력배관용강관, 일반구조용탄소강관, 구조용강관/하우스파이프, 스테인리스 파이프 등 다양한 제품들이 거래된다.

  철강장터 공간은 인터넷 검색어 “철강장터”로 검색하면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 먼저 이 곳에서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판매·구매할 제품의 글과 사진을 올려 제품 구매자와 판매자로 등록한다. 그리고 자유롭게 거래하는 시스템을 통해 철강재를 구매·판매할 수 있다.

  정연이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직 면대면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이 흔하지만 중국에서는 온라인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며 “국내에서도 모바일 및 PC로 물건을 사고 파는 여건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철강장터는 고객들이 원하는 철강재를 대부분을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색을 갖추고 있다. 또 철강 유통업계 20년 경력으로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강장터는 별다른 회원가입이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철강장터는 최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고객들이 원하는 빠른 납기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에 철강재를 보유할 수 있는 하치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빠른 납기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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