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 협약식 참석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 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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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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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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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기대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12일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정택 회장은 12일 부산 북구청,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 북구 내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2일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사업은 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모금 및 나눔사업이다. 조성된 성금은 전액 법적 테두리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결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택 회장은 “이번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이라며 “북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구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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