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프랑스 대선 이후 불확실성 완화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0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4.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있었던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중도 진영의 마크롱 후보가 우세함에 따라 프렉시트의 실현 전망은 약화됐다.
이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로 금일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일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에 따른 외인의 역송금 수요와 트럼프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환율은 1,130원선 부근에서 지지력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