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4.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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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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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선, 테러 소식에 정치적 불확실성 키워

<Macro>

  이날 금속 시장은 프랑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이슈로 적극적인 배팅을 꺼리는 투자자들로 인해 하락을 보였다. 이러한 정치적 이슈들이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제조업 PMI 가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낸 반면,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4% 상승을 보였고 美 달러화가 점차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상승 노력에 제한이 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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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5,643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회복했다. 그러나 전일 발생한 테러 소식과 더불어 주말로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재차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美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5,598.5까지 낙폭이 증가했으나, 이후 일부 저가 매수의 출현으로 $5,630선까지 소폭 반락하는 장세를 연출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 (Aluminum) 은 3M $1,943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아시아 증시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다. 유럽 증시 개장 전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1,964선까지 상승을 보였으나, 이내 재차 하락세가 이어지며 $1,940선마저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귀금속 >

  Gold: 한 주의 마지막 거래일인 금일 금(Gold)은 이번 주말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시장 움직임은 조용한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혼조세를 나타낸 미국의 지표 결과 역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채 모든 금융 시장은 프랑스 1차 대선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운드와 유로화가 하락하는 가운데 달러화의 소폭 상승 흐름에도 금(Gold) 역시 안전 자산(Safe-Haven)으로서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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