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7일 2017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용 특수강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명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부사장)은 27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특수강 44개의 강종 승인이 완료됐다"며 "엔진부분에 주력하고 있고 변속기, 샷시 순으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봉강과 선재 중 우선 봉강의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2분기부터 자동차용 제품이 생산될 것이다. 판매량은 30만톤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