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제 4회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 성료

덕신하우징, ‘제 4회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 성료

  • 철강
  • 승인 2017.04.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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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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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유망주 발굴해 후원
실종아동찾기 캠페인도 병행해 보다 뜻 깊은 대회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주최한 ‘제 4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덕신하우징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제 4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북 음성의 코스카 CC에서 110여 명의 골프 꿈나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가운데)이 각 부분 우승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4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는 한국초등골프연맹 주관 2017개막전으로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들의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으며 각 부문 1~10위 입상자에게는 총 1,08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쟁쟁한 골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하여 여느 대회보다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남녀 5~6학년 황룡부와 불새부에서는 문동현(인천석남서초 5)과 김민서(회화초 6)가 각각 7오버파 151타,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문동현군 은 지난 대회 기린부(남자 저학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남녀 2~4학년 기린부와 청학부에서는 서태석(화산초4)군과 안연주(청목초4)양이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

  시상식에서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앞으로 우리 대회가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그 보람과 기쁨을 많은 어린이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 후에도 꿈나무 골프대회 창설 취지에 맞게 재능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여 후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를 위해 실종아동의 정보를 대회 모든 광고물 및 안내책자 그리고 온라인 등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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