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연휴를 앞두고 좁은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1.9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31.75원으로 마감했다.
다음주 1,3,5일 징검다리 연휴로 외환시장 휴장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금일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며 환율은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외인의 주식 매수에 따른 달러 매도 물량과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금일 환율은 1,130원선 부근에서 레인지를 형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