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냉연 판재류 사업부문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하며 제품별 밸런스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냉연도금 부문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48%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컬러강판 부문은 52% 수준으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냉연도금 부문 46%, 컬러강판 54%에서 더욱 밸런스를 맞췄다.
전방 수요산업 경기 둔화 시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북미시장 통상이슈 등 불리한 환경 변화 시 우수한 판매대응력을 보이며 내수 및 수출 판매 비중 조정도 조절했다.
또한 컬러강판 수출 지역을 북미, 서남아, 중남미, 대양주 등으로 다변화시켰으며 건재 및 가전 부문도 균형 잡힌 매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