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하반기 영업 경쟁력 강화 박차

덕신하우징, 하반기 영업 경쟁력 강화 박차

  • 철강
  • 승인 2017.06.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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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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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수익성 확보와 영업이익 개선’ 실천 다짐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하반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식'을 갖고 하반기 목표 달성에 나섰다.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식'을 서울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두번째 줄 좌측으로부터 6번째)과 전 임원 및 팀장들이 하반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결의식에는 ‘변화’, ‘신용’,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하반기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본부별 결의와 함께 영업 경쟁력 확보 방안 및 내실경영 강화에 대한 경영진과 팀장들 간의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최근 데크플레이트 업계는 신규업체 출현과 업체 간 과당경쟁으로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덕신하우징 임직원들은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안주할 수 있는 직원들의 의식을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으로 의지ㆍ결속하여 업계에 당면한 수익성 확보와 업계 리딩 기업의 역할과 영업이익 개선에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덕신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실적을 거뒀지만 1분기 흑자경영을 실현했다. 모든 임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친다면 분명 우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한 번 정한 목표는 그 어떤 한계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2017년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50억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지속적인 원가관리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조직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모델을 확립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매출액 272억원, 경상이익 9억9,00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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