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Xinjiang 정부, 지역의 불법 스멜터 조사 계획 소식
*Zinc Cancelled Warrant 증가 지속
*뉴욕 연방은행 총재,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회복 도울 것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에서도 주요 품목의 펀더맨털이 강하게 나타나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금일 Zinc Cancelled Warrant가 또 다시 2만 4천 톤 이상 증가하며 LME On Warrant는 금년 들어 40% 이상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중국의 철광석과 철강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중국의 4월 Zinc 수입이 자국 생산량 감소로 인해 21%나 증가한 것이 이 같은 분위기를 키우는 모습이었다. Aluminum의 경우에도 중국 Xinjiang 정부가 내일 부터 25일까지 해당 지역 Smelter 중 2013년 5월 이후 건설된 Smelter들에 대해  규정을 위반한 점이 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의 리서치 기업인 SMM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Xinjiang 지사에서 발표된 자료를 인용하여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Citi 은행의 Analyst인 Jack Shang은 금년 하반기 불법 Smelter에 대한 생산 금지가 증가할 것이고 겨울철 생산 감소 규제로 인해 Aluminum 시장이 타이트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일 미국 뉴욕 연방은행 총재인 윌리엄 더들리는 인플레이션이 희망하는 것 보다는 낮지만 노동 시장이 타이트해질 경우 임금이 상승하여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은 2% 대로 올라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는 반응을 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금일과 같이 명일 역시 별 다른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금일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