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더들리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4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3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밤 뉴욕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일 환율은 1,130원대 중반에서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반기 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기 네고물량에 대한 부담감이 상단을 제한하겠으나,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와 오토 웜비어 사망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이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금일 환율은 1,1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