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청주권역 천연가스공급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공고

가스공사, 청주권역 천연가스공급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공고

  • 연관산업
  • 승인 2017.06.21 16:35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청주권역 천연가스 공급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6월 15일 청주집단에너지 연료전환 및 도시가스 수요증가로 인한 ‘전동~청주 주배관 건설공사’의 입찰공고를 냈다.

  공사규모는 20인치 주배관 23.4km 및 30인치 주배관 0.6km(2열), 관리소 4개소 이며, 추정가격은 532억원이다.

  입찰방식은 2016년부터 추정가격 300억 이상 건설공사에 한해 적용되는 종합심사낙찰제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서류는 오는 27일, 현장설명은 내달 17일 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시행한다. 입찰시작은 8월 18일이며 마감일은 21일이다. 9월 경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수급체 구성방식은 주계약자 관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참가시 부계약자 전문업종 구성원은 계약예규에 따라 토공사업 3년간 업종실적이 참여구간 토목공사비 1/2이상의 금액 및 가스시설시공업(제1종) 3년간 업종실적이 참여구간 기계공사비 1/2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가스공사는 청주집단에너지(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연료가 중유에서 천연가스로 전환되는 시점인 2019년 11월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스공사 공급건설공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