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부가 핵심설비 정밀점검

포스코, 고부가 핵심설비 정밀점검

  • 철강
  • 승인 2017.07.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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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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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대비 설비 총 점검 실시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혹서기 발생할 수 있는 설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핵심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 등 '혹서기 설비 총 점검'에 들어갔다.

  포항제철소는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로부터 갑작스런 고장이나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각 공장장과 정비부서 리더 주관 하에 설비 테마 점검이 추진된다.  

 

  특히 포항제철소의 특화제품인 고탄소강, 전기강판, 선재, 스테인리스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핵심설비에 대해서는 보다 정밀한 점검으로 설비 관련 돌발장애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압·윤활설비 상태 △ 모터 및 냉각설비 가동 △ 케이블 누수 침수 여부 △ 전기실, 비상발전기 점검 등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설비점검과 조치능력 향상을 위해 부서별 맞춤형 정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품질 영향, 생산성 저하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설비를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설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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