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2년까지 15개 교량 건설 추진

전남도, 2022년까지 15개 교량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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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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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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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2022년까지 15개 교량을 건설한다.

 총예산은 약 1조7,000억원으로, 총연장은 20.5㎞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전남도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남에 유인도가 많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연륙·연도교를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남에는 2,165곳의 섬이 분포해 전국 섬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무인도는 1,886곳이고 유인도는 279곳이다. 이에 전남 연륙·연도교에는 이미 총연장 36.3km의 50개 교량이 건설돼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어 연륙·연도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압해-율도, 도초-하의, 화태-백야 등 신규사업 조기착공을 위해 국고지원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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