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청주 수해복구지역에서 봉사활동 펼쳐

덕신하우징, 청주 수해복구지역에서 봉사활동 펼쳐

  • 철강
  • 승인 2017.07.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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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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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사단 40여명 파견해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및 야채 제거 작업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주민들을 위해 희망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덕신하우징은 20일 서울에서 희망봉사단 40여명을 급히 파견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역을 방문했다. 서울과 천안공장에서 출발한 봉사단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및 침수로 썩은 애호박 및 오이 등 야채 제거 작업을 펼쳤다.

▲ 덕신하우징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주민들을 위해 희망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피해마을을 위해 침수된 시설을 정비하고 길거리 청소도 도왔다.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농가일대에는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 포함해 전국에서 온 90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 기획팀 김진수 팀장은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작은 도움이 청주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의 희망봉사단은 2013년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 강원도 강릉 폭설지역에 제설작업과 2016년 울산시 태풍 차바 피해복구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밖에도 덕신하우징은 지역사회와 불우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행사, 독도사랑 8·15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꿈나무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환경이 좋지 않은 골프영재들을 후원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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