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으로 단종·조달애로 제품 해결

3D프린팅으로 단종·조달애로 제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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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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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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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8월 28일까지 ‘2017년 3D프린팅 기술활용 제품 시범제작 지원사업’ 신청 접수

▲ 3D프린팅으로 양산한 해군함정용 쿨링 워터펌프 임펠러. (사진=과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단종 및 조달애로 부품, 의료기기 등의 제작 지원을 위한 ‘2017년 3D프린팅 기술활용 단종·조달애로 제품 시범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 소방 등 공공분야, 보조기, 보철물 등 의료분야,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산업분야에 대해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3D프린팅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을 시범 제작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6년 성과를 바탕으로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에는 지원 대상 분야(2개→3개)와 규모(3.4억 원→8.6억 원)를 확대함으로서 다양한 특화산업 분야에서 시장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및 접수는 7월 27부터 8월 28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D프린팅 기업 및 기관 등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8월 16일 오후 2시 판교신도시 소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사업은 홈페이지 및 사업담당자(전화043-931-575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3D프린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창의적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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