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인도 이어 최근 베트남 지사 설립 검토
회원사 해외플랜트 수출 지원 차원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일본과 인도에 이어 최근 베트남에 해외지사를 두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회원사들의 해외플랜트 수출 지원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검토단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7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INNOPROM 2017)’에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12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철강설비 및 설비 연관업체들이 예카테린부르크시라는 철강 및 야금공업 등의 생산시설이 밀집한 중공업도시인 對러시아 및 CIS지역 수출공략에 나섰다.
산업용 기어분야의 경인정밀기계, 슬리터 및 시어라인 블랭킹라인 등 철판 가공설비 공급사인 대화산기, 공압 및 유압 실린더분야 케이시시정공(주), 마찰용접기 분야 유진테크(주), 체인 및 와이어 호이스트분야 극동호이스트, 반도호이스트크레인 등 12개사가 참여해 공급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