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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분기 영업이익 428억원, 9분기 연속 흑자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조3,943억원 기록
안종호 기자 | jhahn@snmnews.com

동국제강이 2017년 2분기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조3,9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6.7% 감소한 428억원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2.4%에서 2분기 3.1%로 0.7%p 증가했다.

<표> 2017년 반기 경영실적 (별도재무제표 기준)                                                         (억원)
구분 2016년 2017년 2017년 전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2016년 2017년 전년동기대비
2분기 1분기 2분기(잠정) 증감률 증감률 상반기 상반기(잠정) 증감률
매출액 11,657 13,770 13,943 1.30% 19.60% 21,554 27,713 28.60%
영업이익 990 325 428 32.00% -56.70% 1,402 753 -46.30%
당기순이익 456 522 162 -68.90% -64.40% 482 684 41.90%
자료 = 동국제강 제공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영업 이익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68.9%, 전년 동기 대비로는 64.4% 줄었다. 매출액 확대에도 불구하고 판재류 부문에서 원료 가격 상승 이후 판매 가격에 반영이 지연되면서 영업 이익과 순이익 규모가 감소했다.

2017년 상반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2조7,713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하반기 건설경기 호조로 수요가 지속되어 봉형강류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추가 반영해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는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2%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8% 증가한 1조 5,1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전분기와 전년 대비 각각 5.7%, 5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브라질 CSP 제철소의 지분법 평가 손실을 반영해 -69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CSP 제철소는 상반기 130만톤의 슬래브를 생산, 판매해 연간 270만톤 이상의 판매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CSP는 하반기 저원가 조업체제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슬래브 시황이 상승세에 있어 조기 경영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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