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2020년까지 정규직 6천명 채용

포스코그룹, 2020년까지 정규직 6천명 채용

  • 철강
  • 승인 2017.08.16 08:36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그룹(회장 권오준)이 올해 부터 매년 1,500명의 정규직 신규 채용을 실시하는 등 2020년까지 6,000명을 신규채용키로 했다.
 
  포스코는 최근  국가적인 일자리창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회사성장을 위한 인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까지 신입사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포스코그룹은 리튬, 양음극재 등 미래 신성장 연구·기술개발 분야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해 나갈 인력을 대폭 확충키로 함에 따라 종전 1,000명 수준에서 채용규모를 더 늘렸다.

  또 직원의 ‘휴식  있는 삶’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휴가사용이 늘어난 데 따라 부족해지는  업무시간도 기존 직원들의 연장근무로 충당하지 않고 신규 인력으로 채우기로 했다.

  포스코는 향후 4년간 신규 채용하는 인력들은 미래인재 육성측면에서 전공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도전적인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산학연계, 전역장교 채용, 공채 등 다양한 채용방식을 동원해 최대한 우수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