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장 공장 가동률 증가
미국향 OCTG 수출 증가
대구공장 활성화
종합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상반기 공장 가동률 부분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휴스틸의 당진공장은 83.7%, 대불공장 88.6%, 대구공장 94.7%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015년, 2016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사업장 별로 살펴보면 유정용강관(OCTG) 수출 증가와 국내 내수 판매 확대로 당진공장과 대불공장의 설비 가동률과 생산실적도 개선됐다.
특히 당진공장의 조관 7호기는 지난 2015년 12월 약 110억원을 투자해 조관7호기 증설을 완료했다. 유가 하락과 동종업계의 수출 경쟁에도 휴스틸은 지난해 미국 수출 물량 5,000톤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실적도 41만7,457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만114톤 보다 363% 늘었다. 이어 지난 6월 OCTG 수출량은 8만69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604톤 보다 333.8% 증가했다.
이어 대구공장의 경우 지난해 10월 대구공장에 STS강관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 해당 설비는 외경 5인치, 연간생산능력 약 5,000톤인 조관기로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다. 특히 대구공장의 설비 증설과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2017년 상반기 5,566톤을 생산했다.
2017년 상반기 휴스틸 각 공장별 생산실적 (단위 : 톤) | ||||||||
사업부문 | 사업장 | 공정 | 제51기 반기 | 제50기 | 제49기 | |||
(2017년) | (2016년) | (2015년) | ||||||
생산능력 | 생산실적 | 생산능력 | 생산실적 | 생산능력 | 생산실적 | |||
강관 | 당진공장 | 조관,도금 | 450,000 | 303,424 | 900,000 | 387,361 | 830,000 | 338,547 |
대불공장 | 조관 | 150,000 | 98,983 | 300,000 | 169,072 | 300,000 | 136,068 | |
대구공장 | 조관 | 7,250 | 5,566 | 14,500 | 9,802 | 10,875 | 5,340 | |
합 계 | 607,250 | 407,973 | 1,214,500 | 566,235 | 1,140,875 | 479,955 | ||
자료 : 휴스틸 반기보고서 | ||||||||
2017년 상반기 휴스틸 공장 가동률 | ||||||||
사업부문 | 사업장 | 제51기 반기 | 제50기 | 제49기 | ||||
(2017년) | (2016년) | (2015년) | ||||||
강관 | 당진공장 | 83.70% | 81.60% | 80.00% | ||||
대불공장 | 88.60% | 81.20% | 83.80% | |||||
대구공장 | 94.70% | 94.40% | 88.00% | |||||
자료 : 휴스틸 반기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