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온산, 동양금속 흡수 합병

조선선재온산, 동양금속 흡수 합병

  • 철강
  • 승인 2017.08.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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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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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효과, 비용절감 등 경영 효율 달성 목표

 CS홀딩스는 종속회사인 조선선재온산(주)이 동양금속(주)을 흡수 합병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 모두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는 종속회사간 합병이다. 조선선재온산과 동양금속의 합병비율은 1대 0이고 합병기일은 10월1일이다.

 합병 목적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 달성"이며, 합병으로 인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상증자 합병으로 진행했다.

 CS홀딩스는 조선선재(주), 조선선재온산(주), CHOSUN VINA CO,.LTD., 동양금속(주) 등의 자회사 구조로 돼 있다. CS홀딩스는 1949년 창립된 국내 종합 용접재료업체 선두 주자로서 2010년 1월 지주회사체제 전환과 함께 사명을 조선선재(주)에서 CS홀딩스(주)로 변경했다.

 한편, 조선선재온산(주)은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라 물적분할돼 독립된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 서브머지드 플럭스, 미그/티그 와이어 등 용접재료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동양금속(주)은 1992년 12월 10일에 설립, 고품질의 용접제품 개발과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했다. 동양금속은 2010년 12월 21일자로 용역, 화물하역 및 운송주선을 담당하는 세영시스템(주)을 합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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