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고중혁 교수는 '철강산업에서 바라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4차 산업을 통한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이를 활용해 고기능성 철강소재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사물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축적, 정보의 공유, 능동적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보의 축적/공유를 위한 센서기술, 축적된 자료의 처리기술, 모든 시스템이 서로 연동할 수 있는 플렛폼 기술이 필요하다. 또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창출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고 교수는 "4차산업의 원동력은 신재생 에너지로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이 활성화 돼야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