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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컨퍼런스) 산업부 장웅성MD "제조업 플랫폼화로 4차산업혁명 대응해야"
곽정원 기자 | jwkwak@snmnews.com

   
▲ 13일, 14일 양일간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 파이프라인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제조업계 대응 방안으로 '플랫폼'구축을 통한 산업구조 다각화를 제시했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2017 한국 파이프라인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강관산업의 미래발전전략'을 주제로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소재산업, 철강산업, 그리고 강관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으로 우리는 산업간 경계는 없어지고 인간의 삶이 변화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장MD는 4차산업혁명이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문을 열였다.

  우리 제조업, 특히 주력산업은 현재 4차산업혁명시대에 잘 대응하고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에 제조업이 미치는 영향은 30%가량으로, 다른 OECD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현재 우리 주력산업이 침체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답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다고 장 MD는 말했다. 주력산업의 산업구조, 경쟁방식, 문화 등에서 4차 산업혁명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산업, 나아가 국가 경쟁력의 도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나라들은 현재 각자의 방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다. 독일은 플랫폼인더스트리4.0으로, 기술 혁신 정책 지원을 위한 하이테크 전략2020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 역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정부 연구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은 제조2025와 인터넷플러스 전략으로, 일본은 휴먼놀로지와 로못인더스트리로 대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이들 프론트러너가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다. 이는 IT산업의 승자독식, 사실표준, 플랫폼 지배 특성이 타 산업으로 이전, 확대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 전략기획단에서는 정책전 전략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장 MD는 말했다. 특히 대기업 주도의 수직적 산업구조로 대표됐던 우리 산업 생태계가 현재 잘 작동하지 않고 있고 많은 문제를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 생태계를 4차산업혁명에 맞는 '초연결'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MD는 소재산업에서는 지금까지 대량생산을 통한 단가 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생산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 말했다. 단순한 생산자에서 벗어나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파트너로 역할 설정을 해야할 것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현재 우리 상위 7개 소재, 부품의 수출 증가가 우리 주력산업 성장을 뒷받침했으나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에 실패, 선진국 대비 저부가 품목을 수출하고 있는 상황도 뼈아프다.

  이런 상황에서 장MD는 '제조플랫폼'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플랫폼은 다수의 제품과 서비스를 서로 연결하고 통합하는 매개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복합시스템 개념이다.

  과거의 IT플랫폼이 혀냊 GE나 지멘스 등 제조업 기업의 시스템 기반이 된 다는 사실은 플랫폼 확보가 곧 시장 독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장MD는 플랫폼 산업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간기업은 성장분야를 제시하고 수직적 산업생태계를 수평적 혁신 성장 생태계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정부 역시 융합플랫폼 생태계 액셀리레이터, 퍼실리레이터, 규제 개선 및 시장 창출 혁신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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