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들)GSDK 생산부 김종묵 반장

(사람과사람들)GSDK 생산부 김종묵 반장

  • 비철금속
  • 승인 2017.09.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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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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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임직원의 목표는 한 곳”

  새로운 사업과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다방면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성공 의지를 확인할 때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곤 한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게 사업과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있는 구성원들은 일에 대한 높은 성취감을 보이며 회사 발전에 열정을 다한다.

  제강분진 재활용 업체인 GSDK 생산부의 김종묵 반장은 “지난 6월 공장 가동이 시작된 이후 임직원들의 성공 의지와 화합하려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각자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며 회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직장 생활 대부분을 철강과 비철금속 리싸이클링 업종에서 보낸 제강분진 재활용 전문가이다.

  지난해 GSDK에 입사한 후 웰츠킬른 등 주요 설비를 관리·점검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지도 관리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특히 운전 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해 여러 부서의 직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현재 GSDK의 최대 목표가 공장 정상화와 효율성 향상인 만큼 이를 조속하게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김 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GSDK는 공장 가동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빠르게 정상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원료인 제강분진 확보 역시 목표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어 생산 직원들의 손발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는 게 김 반장의 설명이다.

  GSDK가 제강분진 재활용 업계에서 가장 마지막 주자이다 보니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능력치를 높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소통과 직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목표 의식 고양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김 반장은 “지난 20년간의 직장 생활에 반추해 볼 때 임직원의 의식과 회사의 성공 의지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며 “일하는 게 즐거운 회사는 반드시 큰 성과를 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정상화 단계 이후 산화아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목표에 일조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기에 몇 년 후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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