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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업계, 韓 OCTG AD 상향조정에 적극 대응정부,美 보호무역 조치 민관·합동 대응
넥스틸, 미국 현지 로펌 통해 대응 강화
박재철 기자 | parkjc@snmnews.com

  강관 업계가 미국 상무부의 유정용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관세 인상에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현지 로펌과 공조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북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3일(현지시각) 한국산 OCTG에 대해 최대 46%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판정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한국으로부터 수입된 OCTG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넥스틸은 기존 29.76%에서 46.37%로 상향조정 됐다. 이어 현대제철과 휴스틸은 기존 16.26%에서 19.68%로 조정됐다. 세아제강은 기존 2.76%에서 6.66%로 상승했다. 이번 예비판정에 대한 최종결과는 예비판정 결과로부터 120일 안에 발표된다.

  넥스틸은 이번 판정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현지 유명 로펌과 공조를 통해 이번 예비판정에 대한 부당함을 미국 상무부에 제출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또한 지난 4월 미국은 한국산 OCTG에 대한 1차 연례재심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포스코의 열연강판(HR) 상계관세를 부당하게 적용하여 넥스틸에 24.92%를 적용했다.
 

   
▲ 넥스틸 포항공장 전경

  넥스틸은 이번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관세 인상과 관련해 무역특혜연장법 제504조를 통해 개정된 ‘특정 시장상황(PMS: Particular Market Situation)’조항의 적용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 조항이 적용될 경우 미국 상무부는 피소기업의 제조원가 자료를 부인하고 원가를 자의적으로 조정해 높은 마진율을 부과할 수 있다.

  이어 현대제철과 휴스틸도 개별적으로 넥스틸과 별도로 OCTG 반덤핑에 관한 소송을 이어갈계획이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정보 공유와 민관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의 철강 수입 안보영향 조사에 대해 과거 철강 수입제한 사례 등을 참고해 예상 가능한 조치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또 현지 공관, 로펌 등과 공조해 미국 측 조사 진행에 긴밀히 대응키로 했다.

  강관 업계 관계자는 “이번 예비판정에서 높은 관세율을 부과 받은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최종 판정에서 관세율을 낮춰야 한다”며 “OCTG 반덤핑 인상과 관련해 향후 미국에 수출되는 전 품목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민관의 공동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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