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 인도 스페인산 등 대상
공청회 등 통해 통상 관련 조사 실시한다고 발표
일간산업신문특약,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최근 일본, 브라질, 인도, 스페인산 등 스테인리스봉강 수입제품에 대해 반덤핑(AD) 관세 조치 후 5년이 경과함에 따라 공청회 등을 통해 통상 관련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산은 61.47%의 AD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지속 부과 여부에 대해서는 시비를 가린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5년 발동한 조치는 과거 3회에 걸쳐 계속 부과 결정이 이뤄졌고 이미 20년 이상 지속해 왔다. 미 당국은 7월 4차 부과 여부를 두고 조사를 개시했고 일본 내 스테인리스봉강 생산업체들은 이 대한 대응책을 강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