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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45억원 투입 노후 상수도 현대화 추진
박재철 기자 | parkjc@snmnews.com

  강진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내년부터 5년간 245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도내 12개 군이 환경부에 신청, 강진군과 화순군이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국비 50%가 지원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오래된 상수도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고 수도관망을 블록화 한다.

  이번 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으로 강진, 군동, 병영지역의 오래된 지방상수도 관로를 정비해 누수량을 줄이고 수도관에 낀 녹물과 이물질 유입을 예방할 수 있어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2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및 수도요금 인상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탐진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강진정수장까지 보내는 도수관의 잦은 파손으로 단수와 제한급수에 따른 주민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노후관망 52.6km(전체 관로연장의 22.5%)구간을 개량하고, 구역별로 격자형 관로망을 구축해 수돗물공급의 효율성을 높여 부분단수에도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강진군 상수도 누수율은 42.2%(2015년 기준)로 도내 평균(33%)보다 높았다. 또 수도요금 수입이 수돗물 생산원가의 30.3%에 그쳐 적자경영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 관망을 정비하게 되면 상수도 누수량 감소는 물론, 생산원가를 크게 낮춰 향후 요금인상 부담을 상당 부분 경감시킬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20년 이상 노후 된 관로를 정비해 주민들께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서 수도사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수도요금인상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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