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알루미늄 소재 제품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획득

정도산업, 알루미늄 소재 제품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획득

  • 철강
  • 승인 2017.10.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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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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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알루미늄 교량난간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마크 획득
도로안전용품에 디자인 개념 적극 도입해 총 11개 제품 우수디자인 인증 획득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대표 이해춘)의 교량난간 및 디자인 휀스가 ‘제 19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편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을 발굴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장기적으로 국내 공공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정도산업의 교량난간은 알루미늄을 소재로 제작돼 녹이 잘 슬지 않아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내구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 통일감이 우수한 세로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심플하면서도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정도산업의 알루미늄 교량난간 및 디자인 휀스가 ‘제 19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제공=정도산업)

  우수공공디자인 재인증을 획득한 디자인 휀스는 견고한 알루미늄 재질의 가로형 파이프를 3단으로 적용해 시각적인 개방감이 뛰어나며 회색, 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해 주변 공간의 특성에 맞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아울러 지주가 수직을 유지하며 횡대가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연결 구조를 형성해 급경사면 및 열악한 도로 여건에서도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도산업의 이해춘 대표는 “각 도시의 조화로운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기능, 안전성, 품질 모두를 만족하는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도산업은 도로안전용품에 디자인 개념을 적극 도입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용 디자인 휀스, 보행자용 디자인 휀스, 알루미늄 교량난간 등 총 11개의 제품이 서울시 및 경기도 등으로부터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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