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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 '대구경 무계목강관 사업' 본궤도최고 사양 생산설비…고객사 호평 이어져
박재철 기자 | parkjc@snmnews.com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이 고품질 대구경 무계목강관의 생산을 통해 국내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해 2월 25일 대구경 무계목강관 건설에 착공해 올해 1월 첫 제품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3월 준공식을 갖고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이는 약 10개월만에 공장 건설 및 설비 증설을 완료한 것이다. 투자금액은 930억원 규모다.

  대구경 무계목강관 공장은 건축 면적 2만6,603m(약 8,000평) 규모로, 연 3만5,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특히 공장의 주요 설비인 5,000톤 압출 프레스는 타 글로벌 무계목 강관업체 대비해 뒤쳐지지 않는 최고 사양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제강 공정에서 압출공정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공장 준공 완료를 통해 기존 공장의 업무 부하를 줄이고 신속한 납기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도 가능해졌다. 또 고수익군 제품 생산 능력의 증대로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스테인리스(STS) 무계목강관의 경우 유럽, 일본 등 수입 의존도가 높다. 이에 세아창원특수강의 신공장 준공 완료로 국내 대구경 무계목강관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세아창원특수강은 일본, 대만, 중국, 유럽 등으로 수출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 용도는 핵 발전소, 원자력, 보일러 등 발전·플랜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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