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이 자동차 공유서비스 성장으로 향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화석연료 소비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IHS Markit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우버 등 자동차공유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5,400만대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유럽, 인도 시장의 자동차 개인 구매가 23년에 걸쳐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것.
이에 반해 화석연료 소비량은 현재의 9,800만 배럴에서 2040년까지 1억1,500만 배럴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40년에도 자동차 판매량 중 내연기관차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IHS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의 비중은 14%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