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산업발전세미나)최유순 지멘스코리아 리더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 도입 적기는 지금"

(강관산업발전세미나)최유순 지멘스코리아 리더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 도입 적기는 지금"

  • 강관세미나
  • 승인 2017.1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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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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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순 지멘스코리아 리더

 16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강관산업발전 세미나에서 지멘스코리아 최유순 리더는 결국 '통합'이 디지털화, 4차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최 리더는 제조업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것만으로도 향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 도입으로 속도, 유연성, 퀄리티, 보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는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제품 및 프로세스 개선을 돕는다고 최 리더는 말했다.

  더불어 공장 건설 및 설계 전 과정에 대한 정보 수집도 현재 파일 등의 형태에서 통합 플랫폼 형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신디 디지털라이제이션 등의 통합 플랫폼을 도입할 경우, 공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신입사원 교육 및 공장 설비 업데이트 관리 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덧붙였다.

  여기서 가장 용이한 개념은 모든 사례에 대한 실시간 정보 수집으로, 이를 통해 시의적절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진다고 최 리더는 설명했다.

  최 리더는 지금까지의 모든 기술은 현재 존재하는 기술들의 통합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기술의 발견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각사의 적용은 미비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 공정을 혁신하고, 글로벌 업계 경쟁력을 제고해야 하는 때라고 최 리더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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