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제 아연/연 컨퍼런스, 각국 업체 참여 큰 호응

中 국제 아연/연 컨퍼런스, 각국 업체 참여 큰 호응

  • 비철금속
  • 승인 2017.11.22 13:00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연/연 수급 흐름, 중국 경제 전망 등 활발한 정보 교류

  중국 비철협회(CNIA)가 주관하는 제20회 중국 국제 연/아연 컨퍼런스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심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연과 연 가격 강세와 TC 약세 수급 불안 등 여러 이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만큼 800여명의 세계 각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 참가자들이 컨퍼런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개막식 전 세계 아연/ 연 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아연/연 광산과 제련 업체, 중국 주요 업체, ILZSG·INSG·ICSG의 폴 화이트 사무총장이 참석해 정보 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개막 행사에서 폴 화이트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 아연/연 수급이 불안을 겪으면서 시장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전과 다른 복잡한 양상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급 흐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은 최대 비철금속 수요 공급 국가이다.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중국에서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정보 교류의 기회가 있어 내년 아연 시장을 예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비철협회 첸 콴선(Chen Quanxun) 회장은 “이 컨퍼런스가 20주년을 맞아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경제가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며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에 이번 컨퍼런스가 향후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ILZSG 폴 화이트 사무총장
▲ 중국 비철협회 첸 콴선(Chen Quanxun) 회장
▲ 중국 산업정보기술청 희유금속 부분 유 웨이(Yu Wei) 바이스디렉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