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필리핀 노천채굴 금지 정책 유지

두테르테, 필리핀 노천채굴 금지 정책 유지

  • 철강
  • 승인 2017.1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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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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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두테르테(Duterte)대통령은 신규 광산의 노천채굴을 금지한 것을 해제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11월 20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로이 시마투(Roy Cimatu)환경 장관 등 정부 관료들과 업계 및 정책 중재 기관 (Mining Industry Coordinating Council, MICC)에서는 기존 노천채굴 금지 명령의 해제를 요청하고 있으나 대통령은 그럴 뜻이 없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중국으로 니켈 광석을 최대로 수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관련 이슈가 니켈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의 자회사인 BMI 리서치사는 향후 니켈 가격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업체 마진이 줄어들고 생산량 증대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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