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환경산업 신일자리 박람회’ 세텍서 개최

‘제18회 환경산업 신일자리 박람회’ 세텍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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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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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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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환경기업, 공공기관,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 환경 관련 일자리 총 망라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제18회 환경산업 신(新)일자리 박람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약 80여 개의 국내외 유망 환경전문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도 참가했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 티에스케이워터, 케이씨코트렐, 환경관리주식회사(구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금호건설, 포스코건설 등이다. 또한 환경관련 국제기구로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 신직업 인재센터를 통해 환경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환경분야 신생기업(벤처)과 사회적 기업, 업사이클(재활용) 기업 등이 참가해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 일자리를 선보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모든 환경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방문한 구직자들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됐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열린 이번 박람회는 환경 분야 유일한 취업 행사이며 환경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환경 분야의 고용확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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