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대비 톤당 1만원 올라
주물용 생철 공동구매가격이 일주일 만에 다시 상승했다.
1일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주물용 생철 가격이 1일부터 톤당 1만원 상승했다. 이로써 주물용 생철 가격은 톤당 44.5~45만원 수준이 됐다.
주물업계 관계자는 “최근 남부지역 제강사들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추가로 인상함에 따라 주물용 생철 가격 또한 상승했다”면서 “현재 국내 시황이 상승 기조를 나타내고 있어 추가 인상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남부지역 제강사들은 지난달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톤당 3~4만원 인상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주물용 생철 가격은 톤당 43.5~44만원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