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7일 서산인더스밸리 내에 위치한 광성강관(대표 박태섭)을 방문해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이전기업인 광성강관 직원들의 소양과 사기 진작을 위해 박태섭 광성강관 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내가 회사의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5S5품을 통한 기업발전과 근로자들의 주인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하며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완섭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산업현장에서 쏟는 열정과 노력으로 시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있다." 며 "시에서도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광성강관은 지난 1972년 설립돼 1989년 김포공장을 준공했다. 이어 2000년에 시화공단에 2공장을 준공하고 2002년 ISO90001과 QS9000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서와 지난 2015년 웜 훰 보스 제작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서산 신공장은 대지 3만4,635㎡(건물 1만6,735㎡) 설비보유수량 26대 등 공장 전체의 생산 능력을 기존 안성 공장보다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