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자원협회, 13일 더 케이 호텔서 ‘송년회’ 개최

한국철강자원협회, 13일 더 케이 호텔서 ‘송년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7.12.13 17:34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 등 철강 관계자 30여명 참석

 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박영동)는 13일 서초 더 케이호텔 애비뉴 동강홀에서 ‘2017년 한국철강자원협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영동 회장을 비롯해 철강금속신문 송재봉 사장,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 산업부 철강화학과 이재석 기술서기관 등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올해 철강자원협회 운영 현황 보고 및 현안 협의, 식사와 건배 그리고 화합 및 교류의 시간을 갖었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은 송년회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철강자원협회 송년회에 참석해주신 관계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철강산업이 작년만큼 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자원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철스크랩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우리 철스크랩 업계가 살기위해서는 우선 업체는 수요사인 제강사와 같은 배를 탄 공동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한다”면서 “우리 업계는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현재 철강금속신문을 비롯한 철스크랩 관련 4개의 매체가 있다. 이들 매체가 있었기에 오늘의 철스크랩 업계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철강금속신문 송재봉 사장이 송년회 건배사를 하고 있다.
 또한 철강금속신문 송재봉 사장은 건배사에서 “철강자원협회는 회원사를 500개사로 확충해 철스크랩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철스크랩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년회 부대행사인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아울러 철강자원협회는 내년에도 철스크랩 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필요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법적, 제도적 규제가 철폐 내지는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