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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고수익 제품 집중”300계 범용재보다 400계 비중 높여 수익성 개선
박성수 기자 | sspark@snmnews.com

  스테인리스 냉연제조업체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고수익 제품 비중을 높이며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섰다.

  제품 판매 비중 측면에서 범용재의 경우 시장은 넓으나 수익은 낮기 때문에 범용품 위주의 대량판매보다는 고수익의 특수 제품 위주 판매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표면가공제품의 경우 표면가공도가 높은 제품은 소량 다품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기존 가공설비를 보완하거나 외주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시대를 맞아 관련 부품과 강종 개발에 집중했다. 현대비앤지 스틸은 수소전기차의 분리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연료탱크, 이지알 쿨러 같은 친환경 부품, 즉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는 부품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STS 초극박 생산을 통해 정밀 전자부품 소재 생산 능력도 갖추고 있다. 종이 한 장 두께의 3분의 1에 불과한 두께 0.03mm의 초극박 강판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같은 IT기기, 미래연료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 등에 널리 사용된다.

  현대비앤지스틸 초극박공장은 연간 1만 2,000톤 이상 생산이 가능하며 주력 제품으로는 모바일과 같은 IT기계, 그리고 자동차 개스킷과 같은 부품들을 주로 생산한다. 향후 수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용 부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하여 차량의 경량화와 저공해 소재의 선행개발 등 향후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비앤지스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3억2,063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무려 4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30억 9,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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