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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철강금속신문 발행인 배정운매체별 특성 살려 좋은 정보 제대로 제공할 터
혁신을 통한 내실화와 성장 동시에 추구
업무 개혁으로 디자인과 내용 변화 추진
정하영 기자 | hyjung@snmnews.com

   새해가 밝았습니다.

   
 
   철강금속업계 임직원,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일 모두가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철강금속인들은 용기화 희망을 잃지 않고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경제 성장률(3.7%)보다 낮아진 국내 경제성장률(3.0%)에도 불구하고 우리 철강금속산업은 비교적 좋은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봅니다. 철강 생산량(조강)은 3년 만에 7천만톤을 넘어서 7,08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철강재 가격 회복으로 매출 증가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철강금속업계 독자 여러분의 철강금속신문(S&M미디어)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저희 철강금속신문도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철강금속업계와 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철강산업 회복 요인을 분석해 보면, 국내 경제 및 수요산업의 성장 덕분이 아니라 주로 중국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요인이 많았다는 점은 새해에도 우리 철강금속업계에 주어진 경영환경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7억4천만톤에 이르는 세계 철강 과잉설비로 인해 공급과잉이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철강 보호주의는 우리 철강금속 업계에 더욱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철강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철강대국인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 개편과 질적 변화 역시 우리에게는 큰 위협 요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2018년은 선진국 주도로 세계 경제가 3% 대 성장을 계속해 철강 수요 역시 1.6%의 완만한 성장이 전망되고 중국의 수출 감소가 이어지는 등 비교적 대외 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중국의 구조조정 약화, 보호무역 강화 등에 따라 철강산업의 경기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철강금속 업계는 올해도 급격한 변화 속에 당면한 과제와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공급과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계 구조 개편과 함께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더욱 치밀하고 미래지향적인 준비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경기 변동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관련 정보의 수집, 분석, 활용이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업계 유일의 전문지(專門紙)로서 철강금속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과 임무도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 정보의 수집과 전달, 이를 기반으로 한 분석, 전망, 기획 기사 제공 등을 통해 우리 업계의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할 것입니다.
   저희 철강금속신문 임직원들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의 물결에 적극 동참해 ‘혁신을 통한 도약’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통해 정보의 질과 폭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축적, 발휘해 나가고자 합니다.
   변화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적극 인식하고, 사내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나갈 작정입니다.
   신문과 인터넷, 그리고 월간잡지의 특성에 따른 컨텐츠 차별화는 물론 독자들이 기다리고 궁금해 하는 정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키 위해 조직과 업무 방식의 개혁과 함께 지면 및 디자인 형식과 컨텐츠의 변화를 추진코자 합니다.
   S&M미디어의 부대사업인 출판, 기획, 교육, 시찰, 세미나도 역시 업계와 산업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수립, 시행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강금속 및 관련 업계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업계 유일의 전문지로서 업계를 대변하고 공론의 장을 형성하는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독자와 업계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며 변함없는 저희 철강금속신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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