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코, 당진 신공장 ‘조관기 2대’ 증설 완료

휴스코, 당진 신공장 ‘조관기 2대’ 증설 완료

  • 철강
  • 승인 2018.0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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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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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강 생산설비 및 도장설비까지 갖춰

  충남 당진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휴스코(대표 최태헌)가 당진 신공장의 조관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하반기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제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제2공장은 1인치 조관라인(두께 0.8~2.6mm, 라인스피드 분당 120MPM), 3.5인치 조관라인(두께 2.0~6.8mm, 라인스피드 분당 100MPM) 등 2개의 설비 증설을 통해 빠른 납기와 고객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휴스코가 C형강 생산설비(두께 1.4~6.8mm), 도장설비(1.4~6.8mm)를 구축했다.
 

▲ 휴스코 당진 제2공장 설비

  휴스코는 제2공장을 구조용(ERW) 강관을 비롯해, 농원용강관, C형강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을 통해 휴스코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물량 확보에 나서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제1공장은 단관비계용강관 전용으로 운영해 나간다. 휴스코의 제1공장은 2인치 조관라인(두께 0.8~2.8mm), 슬리팅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공장의 조관기와 C형강, 도장라인의 증설을 완료하고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고객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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