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제품 전체를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메타 프라이팬’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 프라이팬은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돼 내구성을 높였다. 바닥은 2 겹의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에 알루미늄을 넣은 3중 바닥구조로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을 강화했다. 식재료 식감과 영양분을 살리고 전체적으로 열을 고르게 분포시켜 한 층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음식이 직접 닿는 내부는 스위스업체 ILAG의 불소수지코팅을 적용해 식재료가 쉽게 눌러 붙지 않도록 돕는다. 메탈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벽에 걸어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해 인테리어 효과도 노렸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신제품 메타 프라이팬은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3중 바닥 구조로 프라이팬으로서 탁월한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락앤락 인기제품 반열에 오른 ‘하드앤라이트’ 프라이팬에 이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2018년 주력 쿡웨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