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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니켈 가격 상승으로 수익 개선 기대-NH올해 회사 매출액 8,899억원, 영업이익 456억원 전망
박성수 기자 | sspark@snmnews.com

  NH투자증권이 올해 니켈가격 상승으로 인해 현대비앤지스틸의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이후 니켈가격이 상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니켈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20.1% 상승한 1만2,5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월 중 발표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인프라 투자계획으로 인해 비철 금속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전세계 경기개선으로 스테인리스 강판의 견고한 수요와 친환경차 확대 정책으로 전기차용 황산 니켈 수요확대는 니켈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ISNG(국제 니켈연구그룹)은 올해 전세계 니켈공급이 수요대비 5만3,000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가격은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스크랩, 페로니켈, 페로크로뮴 가격과 연동된다. 이중 원가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니켈과 회사 주가간 상관관계는 높은 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회사 매출액은 8,899억원, 영업이익은 456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차그룹으로 통해 발생되는 비중이 높다고 저평가돼있다. 하지만 회사의 현대차그룹 관련 매출액 비중은 2015년 33.5%에서 2016년 29.8%, 2017년 27.1%로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며 “스테인리스 냉연은 기계, 가전 등에 범용으로 사용돼 국내 소비 경기 개선과 니켈 가격상승에 따라 실적 추정치와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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