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신설비 도입, '포트폴리오 확대'

(현대제철IR) 신설비 도입, '포트폴리오 확대'

  • 현대제철IR 2017년4분기
  • 승인 2018.0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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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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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제품경쟁력 강화를 하공정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현대제철은 신설비 도입으로 단조 및 강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순천 단조 일관생산 체계 구축 및 고급강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우선 ESR을 도입해 올해 4월부터 가동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프리미엄급 금형강은 수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고부가 단조롤을 개발, 풍력, 해양, 발전용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대제철은 강관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강관사로 도약한다.

지난 1월 6일 인수 완료한 6만2,000톤 규모의 강관설비(LSAW)를 통해 종합 수주 등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효율화를 통해 2만8,000톤, 신규 10만톤 추가 등으로 생산능력 총 20만톤 규모의 강관 생산 체제를 완성, 이를 통해 에너지용 강관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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