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BNC, 올해도 포스맥 판매 확대

세운BNC, 올해도 포스맥 판매 확대

  • 철강
  • 승인 2018.02.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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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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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맥 출시 때부터 판매 확대 노력 지속
건자재, 태양광하지물, 가드레일 등 신수요 확보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BNC(대표 정준모)가 올해도 포스코의 포스맥(PosMAC)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스코의 포스맥은 마그네슘을 추가해 3가지 원소로 합금도금층을 형성한 고내식 합금도금 강판으로 용융아연도금강판(GI) 대비 내부식성이 뛰어나다. 세운BNC는 이러한 포스맥의 장점을 살려 신규 수요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건자용으로 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하지물, 가드레일 등 더욱 다양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포스맥 출시 초기부터 신규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포스맥 판매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출시 초기 포스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업종의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갔으며 고객들이 직접 포스맥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을 제공하는 등 노력했기 때문에 포스맥 판매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판매 목표를 잡고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가공센터 중에서는 포스맥 판매에 특화된 업체로 꼽히며 앞으로도 판매 물량 확대와 신규 수요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아울러 회사는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고객들은 CRM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른 주문과 자료 전달이 가능하다. 또 소량 주문은 물론 수요가가 원하는 용도와 규격에 맞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밀한 가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운BNC는 앞으로 포스맥 판매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맥가 출시할 때부터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도 포스맥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며 “포스맥의 장점을 살려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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