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ESR설비 투자

현대제철 순천공장 ESR설비 투자

  • 철강
  • 승인 2018.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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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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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금형강 개발 추진과 함께
30톤급 4월말 완공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 순천 단조공장은 프리미엄급 금형강 개발 추진과 함께 30톤급 재 용해(ESR: Electrode Slag Remelting) 설비투자를 진행중이다.

  최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ESR설비투자는 현재 토목건설 과정으로 터파기 작업을 시작했고 총 72억원 규모가 투자돼 2018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 단조공장은 올해 제품개발 계획으로 수입품을 대체할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프리미엄급 금형강 8~9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순천 단조공장은 총 5기의 단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1만톤급 자유단조와 형단조 설비 각각 1기, 6,500톤급 1기, 3,500톤급 1기, 2천톤급 1기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단조품 생산계획은 지난해 연간 3만8천톤 수준에서 6만톤 수준으로 크게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체 단조공장의 장비가동률은 6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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